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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로운 생활

어른들을 위한 요즘 집콕 놀이 BEST5

집에 있기 따분한 것은 아이나 어른이나 한국이나 외국이나 모두 똑같을 겁니다. 따분함을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집콕’ 놀이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히릿 채널에서는 어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집콕 놀이를 모아봤습니다.

요즘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음료 중 하나인 달고나 커피. 한 예능 프로에서 400번 저어 만드는 커피로 소개하면서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는데요. 재료와 레시피가 간단하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달달한 맛 덕분에 너도 나도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들어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한쪽 팔을 내줘야 한다”, “달고나 커피 가격은 2만 원, 천 원은 재료비, 1.9만 원은 병원비” 등 고통을 호소하는 후기도 함께 쏟아지고 있지만, 노력이 없으면 달콤한 성취감도 없겠죠? 달고나 커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인스턴트커피, 설탕, 뜨거운 물을 1:1:1 비율로 넣고 갈색의 달고나 거품이 생길 때까지 저어주세요. 달고나 거품이 올라오면 찬 우유 위에 휘핑크림처럼 얹어주면 완성! 우유 위에 크림을 올렸을 때 가라앉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달고나 커피에 성공하셨다면 자매품인 ‘에그커피’에도 도전해보세요.

-필수 : 달고나 크림(인스턴트 블랙커피 1: 설탕 1: 뜨거운 물1), 우유
-선택: 전동 거품기

달고나 커피 TIP
-전동 거품기 활용하기
-열전도율이 높은 그릇 밑에 아이스팩을 깔아두고 젓기

 

레몬 챌린지는 레몬을 먹고 스스로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19를 이겨 내자는 뜻에서 한 유튜버가 처음 시작했습니다. 레몬을 통째로 먹는 영상을 올리고 코로나19의 19를 의미하는 19만 원을 기부, 다음 세 명을 지목하여 릴레이를 이어나가는 방식입니다. 유명 유튜버들이 지목되면서 유행으로 번지기 시작했는데요. 극도로 신맛을 참아보는 도전의 재미와 함께 면역력도 키우고 기부까지 진행하는 좋은 취지인 만큼 많은 분이 참여하고 있는 놀이입니다.

 

달고나 커피에 이어 1,000번 저어 만드는 계란 프라이도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일명 ‘수플레 오믈렛’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별다른 재료 없이 계란만 있으면 도전할 수 있고 겉은 폭신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덕에 많은 분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플레 오믈렛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계란의 노른자, 흰자를 분리해 주세요. 흰자에 설탕을 넣고 거품이 단단해질 때까지 약 1,000번 저어주세요. 흰자에 거품이 단단해지면 노른자를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프라이팬에 버터를 바르고 계란을 넣어 약불에 구워주세요. 계란이 노릇해지면 반으로 접어 완성!

수플레 오믈렛 더 맛있게 먹는 TIP
-꿀&메이플 시럽 뿌려 먹기
-오렌지 주스에 말린 크랜베리를 30분 정도 불리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뒤, 설탕 1 큰 술과 버터 50g, 소금 1/8작은 술 넣고 섞어주세요. 완성된 크랜베리 버터를 수플레 오믈렛에 곁들여 먹으면 브런치 감성이 뿜뿜한 식사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재미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산적인 것까지 고려한다면 프랑스 자수가 제격입니다! 휴대성이 좋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양말, 에코백, 티 코스터, 손수건, 액자 등 나만의 굿즈로 만들 수 있는데요. 이 굿즈는 실제로 사용하거나 선물하기에도 좋아 실용적이기도 하고 활용도 또한 높습니다. 프랑스 자수가 어렵게 느껴지신 분들은 추억의 ‘스킬 자수’에 도전해보세요. 프랑스 자수 대비 난이도가 훨씬 낮고 초등학생 시절 추억이 방울방울 되살아나는 경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콩나물은 아침, 저녁으로 물만 주면 알아서 자라기 때문에 키우기가 쉽기도 하고 일주일이면 쑥쑥 잘 자라나는 콩나물의 성장 속도 때문에 육성잼?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콩나물 키우기의 또 하나 매력은 직접 재배한 콩나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건데요. 간단하게 라면에 콩나물을 넣어 시원한 맛을 추가할 수도 있고 콩나물국, 콩나물무침, 콩나물전까지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맛있는 콩나물 키우는 법
콩나물 키우기는 쉽지만 맛있게 키우려면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래의 규칙을 꼭 지켜주세요.
-빛이 통과하지 않는 비닐이나 천으로 콩나물에 빛을 막아주세요.
-통풍이 잘되는 곳에 통풍구를 충분히 확보해 주세요.
-물주는 주기는 콩나물 재배기가 있다면 BEST! 없다면 2시간~4시간 간격으로 자주 주는 게 좋습니다.
-바닥 구멍을 통해 물이 완전히 빠져나가게 해주세요. 물이 안 빠지면 콩나물이 썩을 수 있고 물을 적게 주면 잔뿌리가 자라 질겨져요.
-콩나물 윗부분에 무게 있는 것으로 눌러놓고 밀고 올라오도록 만들면 두껍고 아삭한 콩나물이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지침이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있지만 아직은 야외활동에 완전히 마음 놓을 수 없죠. 다양한 집콕 놀이를 통해 따분함도 이겨내고 몰랐던 나의 취미를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