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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의묘미

힐링형 자급자족! 베란다 텃밭을 가꿔보는 고양!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심리적인 문제들이 대두대고 있죠. 지속되는 실내 생활로 우울증,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글로벌 거래량 감소로 농산물 가격도 크게 올라 경제적인 부담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직접 채소를 가꿔 심리적 안정감도 찾고 자급자족하여 식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베란다 텃밭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1. 베란다 텃밭에서 키우기 좋은 채소 추천

베란다에서 어떤 식물을 키워야 하는지 망설여지신다면 상추, 치커리, 깻잎 등 쌈채소부터 시작해보세요,
쌈채소는 짧게는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키우면 수확할 수 있어 초보자들이 키우기 쉽고 자라는 내내 여러 번 따먹을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상추의 경우 소매가 1,670원/100g(*2020.07.27 기준)에 거래되고 있는 만큼 직접 키워 신선하게 먹을 수 있으니 더욱 좋겠죠?

한편 베란다 구조에 따라 일조량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집에 맞는 채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햇볕이 많이 드는 남향 베란다의 경우 케일, 시금치, 방울토마토 등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이 적당한 동·서향의 경우 청경채, 샐러리, 파슬리 등을 많이 키우고 그늘진 북향 베란다에서는 계절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부추, 쪽파, 치커리 등을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초보자를 위한 베란다 텃밭 관리 팁

베란다 텃밭 가꾸기에 처음 도전한다면 꼭 알아야할 관리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1) 올바른 흙 사용하기

흙은 베란다 텃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요. 같은 흙이라고 길가나 아무 산에서 담아오면 안 됩니다. 길가의 흙은 채소를 기르기 적합하지 않고 병해충을 포함하고 있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원예용으로 판매하는 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거름을 섞어 만든 배양토와 굵은 모래로 만든 마사토 등이 있습니다.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화분 바닥에 마사토를 깔고 그 위에 배양토를 깔아주면 됩니다.

 

2)베란다 배수/방수 상태 확인

베란다 텃밭을 꾸밀 때 배수구 위치와 방수 상태를 꼭 체크해야 합니다. 채소 재배를 위해 꾸준히 물을 주게 되는데 배수가 잘되지 않는다면 채소가 썩거나 베란다 이곳저곳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화분을 배수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바닥에 원예용 배수판을 깔아 물이 잘빠지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원예용 부직포를 배수판 위에 깔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3)올바른 화분선택

처음 시도하는 초보자라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회용 음료컵이나 페트병을 화분으로 재활용 것도 좋습니다. 용기가 가볍고 작아 사용하기 편하고 용기가 투명하기 때문에 흙의 상태를 가늠하기 쉬워 관리가 용이합니다.

초보티를 벗었다면 화분에 신경 써야 하는데요. 화분은 작물의 뿌리 깊이를 고려하여 선정해야 합니다. 잎채소의 경우 10~15cm 정도 깊이의 화분으로도 충분하며 뿌리 채소는 최소 20cm 깊이의 화분을 사용해야 채소가 잘 자라요.

지금까지 집에서 도전할 수 있는 힐링형 자급자족 베란다 텃밭 키우는 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파릇파릇한 채소를 키우면서 우울감도 떨쳐 버리시고 마트에 가는 대신 직접 기른 채소를 먹으면서 식비 절약도 함께 해보세요!